[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바이엘코리아의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김현철)가 자사의 피부염 치료제 비판텐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맞이해 100g 대용량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비판텐 연고(사진)는 30g제품이 공급돼왔으나 급∙만성피부염은 질환의 특성상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광범위한 부위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점을 고려, 100g 대용량 제품이 출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판텐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맞아 100g 대용량 출시를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비롯해 급∙만성피부염 치료제 비판텐®연고의 효능∙효과와 관련된 O/X 퀴즈와 100g 대용량 출시를 알릴 수 있는 ‘비판텐백(100)’ 네 글자를 이용한 사행시 백일장 등이 펼쳐졌다.

스테로이드가 없는 피부염치료제인 비판텐은 성인의 급·만성피부염뿐만 아니라 영아의 기저귀 발진, 수유중인 여성의 유두균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염증(일광피부염) 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질환 치료제분야에서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독일, 스위스 등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올해로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맞는 비판텐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넉넉한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는 100g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게됐다”며, “비판텐 연고는 스테로이드뿐만 아니라 색소, 향료,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연약할 수 있는 신생아피부부터 성인피부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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