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의료기기 기업들의 애완동물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9~11일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2019 펫서울&카하 엑스포’를 공동 개최키로 하고 본격적인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펫서울은 사료·간식·용품부터 집사용 캣서울 및 펫테크기업과 해외 브랜드까지 참가하는 글로벌 펫페어이며, 카하 엑스포는 수의사와 수의대학생들이 모이는 박람회다.

지난해 통계를 바탕으로 올해 300여개 업체, 550개 부스, 3만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화 이사장은 “애완동물시장은 선진국 중심으로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펫서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의료기기 시장을 함께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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