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최근 ‘2.28 중앙기념공원’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권역이 함께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경북 권역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협의체 13개 기관의 담당자와 호스피스자원봉사자 160여명이 함께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각 기관의 호스피스 활동에 대한 안내, 잘못된 상식을 위한 O, X퀴즈 풀기, 홍보물 배부하며 암성 통증 조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암성통증 극복 캠페인은 암 환자들의 통증 조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정보를 제공하므로 암성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로 전국 권역별로 매년 5~6월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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