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네오팜(대표 이주형)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품 개발을 넘어 아이들을 위한 ‘착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아이 러브 그린 캠페인’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연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아토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3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 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토팜은 고객들의 참여에 따라 모집된 최종 후원금을 중국 내몽고 지역 자생식물 초지 조성을 비롯한 국내외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에 기부했다.

서울 동교초를 포함한 마포구 내 5개의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도 완료했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와 더불어 전교생에게 무상으로 미세먼지 보호 키트를 배포하여 한층 심각해진 미세먼지 속에서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키트에는 ‘미세먼지 모사체 부착방지 테스트’를 완료한 아토팜의 ‘페이스 크림’과 미세먼지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이 포함됐다.

지난 5월에는 고객 참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화장품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오픈과 동시에 이벤트 참여자가 마감되는 바람에 급하게 예정에 없던 추가 물품을 준비하여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벤트를 통해 아토팜은 ‘수딩 젤 로션’, ‘페이스 크림’ 등 총 3,722개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아토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와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이벤트 등 상반기 계획한 ‘아이 러브 그린 캠페인’ 활동이 고객들의 따듯한 관심과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감한 피부의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제품 개발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및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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