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P4 자가항체 양성 NMOSD에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솔리리스가 시신경척수염 치료제로 FDA의 첫 승인을 받았다.

이는 시신경척수염 스펙트럼 장애(NMOSD) 중 약 73%를 차지하는 AQP4 자가항체 양성인 성인 환자에 대해 허가됐다.

임상시험 결과 솔리리스는 NMOSD 재발을 94%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에 의하면 미국에서 NMOSD 환자는 약 4000~8000명으로 추산된다.

한편 솔리리스는 이미 발작성 야간혈색소 요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전신 중증근무력증에도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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