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원준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단장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이 7월 4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사업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9년 사업단을 개소하면서 수많은 업적을 이뤄낸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10년간의 R&D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10년에 대한 고도화된 성과를 활성화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총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Session I 신약개발 : 조윤석(한림제약), 조석구(서울성모병원) ▲Session II 백신 및 세포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 : 서용복(에스엘백시젠), 장기육(서울성모병원), 반태현(은평성모병원) ▲Session III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 이창섭(나노엔텍), 김용구(서울성모병원), 정연준(가톨릭대학교) ▲Session IV 사업화 : 주지현(서울성모병원), 김명신(서울성모병원), 김태규(가톨릭대학교), 조미라(가톨릭대학교)로 세션 주제와 발표자로 구성되어 사업단에서 실시한 부문별 주요 업적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더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과 목표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철우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은 “그 동안 쌓아 왔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연구 성과가 사업화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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