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은 26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초청해 ‘제196회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별 △목련이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바램은 그것 뿐’ △대전부르스 △처녀총각 △여름노래 메들리 등의 다양한 장르의 합창을 맑은 음색으로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을지대병원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와 작은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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