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이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하고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해 11월 본관 11층에 42개 병상으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이번 13B병동을 추가해 2개 병동, 총 86병상으로 늘렸다.

추가 병동은 전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 감시장치를 비롯해 낙상 방지를 위한 낙상 감시 센서와 환자 이동 보조 안전바를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문영수 병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 생활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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