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셀트리온 주주들이 설립한 ‘희망나눔 주주연대’가 최근 사단법인 선양하나(이사장 나춘균 반도병원장)에 ‘1만원의 기적, 북한어린이 눈장화 기부금’ 5천6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주주연대는 지난해에도 북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 3천만원을 후원했다.

희망나눔 주주연대는 취약계층의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보건·사회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3천여명의 주식투자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한편 선양하나는 통일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2008년부터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탁아소,진료소 건설 및 물품(교육용품, 방한 부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양의대 내에 뇌성마비 물리치료센터를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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