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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 방식 장기기증 활성화 모색한다KODA, DCD 주제로 글로벌 포럼 개최…'법·제도 마련 시급'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적극적인 장기기증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은 오는 28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혁신센터 1층 서성환 연구홀에서 ‘제 12회 KODA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순환정지 후 장기기증(DCD)’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미국과 일본의 DCD 경험 실제, 국내 DCD 실행을 위한 의학적, 법적 준비사항, DCD 관리와 장기분배, 이식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순환정지후 장기기증(Donation after Circulatory Death, DCD)는 심장사로 인해 혈액순환이 멈춘 환자로부터 장기를 기증하는 것을 말하며 순환정지 시기에 따라 심폐 기능이 소실된 상태에서 사망을 선언 후 장기를 구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조원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우리나라는 심장사만을 사망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뇌사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뇌사장기기증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정의부터 재정립해 국민의 공감대를 얻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생명나눔은 기증자의 소중한 생명을 또 다른 누군가와 나누는 일이기에 사회적으로 자랑스럽고, 자긍심을 느끼도록 해줘야 하며 이와 더불어 DCD를 통해 기증 활성화가 되도록 법과 제도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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