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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심장혈관 중재 수술 심포지엄 ‘APCIS 2019’ 성료미국 등 15개국 350여명 참가---3일간 심장병리세미나도 열려  
2019 APCIS 참가자들이 선천성 심장병 부검 심장을 직접 관찰하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서정욱, 이하 우촌재단)과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회장 서정욱)가 공동으로 개최한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APCIS: 대회장 이명묵)”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된 ‘APCIS 2019’는 미국 드렉셀대학병원과 펜실베니아 주립대학병원의 심부전 및 심장이식 전문가는 물론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의 주요 강사진을 비롯한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에서 총 3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심포지엄은 초음파 및 영상학, 심부전,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을 주제로 시연, 강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환자의 부검심장과 이식 심장, 3D 심장을 영상으로 연결하여 보여주었으며, 증례 소개와 함께 심장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였던 “특수 장비를 이용한 말초 동맥 시술 및 정맥 질환에 대한 중재시술”세션에서는 관련 분야 최고의 강사진이 연자로 나서 시술 적응증, 시술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합동 개최한 선천성 심장질환 세미나, 3-Day Seminar는 올해 역시 새벽까지 증례 토의가 이어져 소아심장 분야 의료진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촌재단 서정욱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봐도 실제 심장을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학회가 많지 않아 올해도 역시 외국의 소아심장전문의가 대거 참가했다”며, “정기적인 APCIS 개최를 통해 심장병 극복은 물론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APCIS 행사 개최 시작 전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이명묵 병원장, 소아청소년과 김성호 부장과 UC Davis Health Frank Ing 교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Howard Eisen 교수, Drexel 대학 Gary Ledley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UC Davis Health와 교육 및 연수 등 상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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