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의료원 새 원장에 노환중 부산의대 이비인후과 교수(사진)가 발탁됐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노환중 교수를 제17대 부산의료원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6월 26일부터 3년.

노환중 신임 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ㆍ박사 과정을 마쳤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재무이사,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2015년부터 4ㆍ5대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맡아 로봇 및 내시경 수술센터 개소, 에크모 우수병원 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지정 등 병원 발전을 이끌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