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생명정보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천랩은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위한 ‘스마일바이오미 시민과학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에 의한 장내 미생물 균형 상태 향상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천랩의 정밀 분류 플랫폼 기술로 분석, 성분을 검증한 단일 종의 프로바이오틱스 2주 분량이 제공된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가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스마일바이오미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 기간은 2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며 헬스 노트를 기록하면,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 상태와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인한 장내 미생물의 변화 등을 리포트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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