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18일,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에 2차 지원 물품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6월 약료상담 주제인‘관절통증 관리법’에 필요한 영양제, 파스 4팩 등이다.

올해부터 서울시약은 매달 약료상담 주제를 정해 4부터 8월까지 매달 1회씩 총 5회에 걸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25개 자치구 212개 약국이 앞으로 242명의 파지수거 어르신과 연계할 예정이다.

오는 7~8월 상담은 각각 교통안전지도와 정신건강이며, 이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현진 부회장은 “파지수거 어르신에 대한 약료상담은 소외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고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매달 건강상담을 실시해 복약상담지를 꼭 기록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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