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치과 전문의들과 술식 특별 강연 및 자사 디지털 장비 체험의 장 마련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덴티움(대표이사 강희택, 유재홍)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치과 전문의들과 함께하는 '2019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을 주제로 국내 및 해외 유명 연자를 초청하여 3개의 세션으로 나눠 강연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증례를 활용한 임상 술식 및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Hands-on 부스, 전시 부스 등 덴티움의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조직 관리(Soft & Hard Tissue Management), 특별 강연(Special Lecture or Global Lecture)이 A, B, C 3개 룸에서 진행됐다.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정성민 원장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병원장들이 5개의 룸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덴티움은 “이번 월드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약 2,200여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의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신의료기술 및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초대형 글로벌 심포지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덴티움은 매년 국제 포럼 및 심포지엄을 통해 수술 집도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 최신 의료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신흥국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더욱 활성화시켜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33억 원과 106억 원으로 전년대비 30.4%, 0.6% 증가해,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며 창사 이래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중 해외 매출이 77%에 육박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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