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2019년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국제연수과정에는 아세안 회원국 포함 12개국 및 WHO WPRO 소속 보건의료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HIRA시스템 주요기능인 ▲건강보험 급여기준 설정관리 ▲행위 및 약제의 등재 및 결정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등 이슈 중심으로 구성된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연수과정의 주요 참여국이 아세안 회원국(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인 점을 고려하여 WHO WPRO 소속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WPRO의 보건정세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세안 회원국 및 ‘신북방정책’의 주요 협력국인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별도의 토론세션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