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은 지난 21일 서울교통공사와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상계백병원 조용균 원장,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종우 교수, 서울교통공사 최정균 안전본부장, 조진환 보전환경처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강정보,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만성질환 예방 및 중증질환 치료 상담 ▲각종 행사 및 활동 시 상호 교류 및 협조 ▲정신건강관련 지정클리닉 운영 진행 등에 적극 협력해 상호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용균 원장은 “이번 진료 협약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근로자들을 위한 진료지원의 기반이 조성됐길 바란다”며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역시 중요한 만큼,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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