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가 베트남 현지 법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및 글로벌 뷰티 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라비오뜨는 K-뷰티의 신흥시장으로 꼽히며 한국 화장품 수출량 역시 매년 꾸준히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 법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라비오뜨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베트남 시장에서 라비오뜨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트러플 리바이탈 라인’과 ‘로터스 토탈 리커버리 라인’, ‘프리미엄 콜라겐 라인’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의 중심지인 호치민과 하노이에 단독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 하여 동남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한류에 힘 입어 K뷰티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진 것 같다”며, “제품뿐만 아니라 현지에 적합한 유통 채널과 판매 방식을 적용,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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