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방출 엑소좀 및 게놈 마커 추적, 조직생검 피할 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생의학 연구용 단백질을 제조하는 바이오-테크네의 전립선암 소변 검사가 FDA 혁신 기기로 인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엑소디엑스 전립선 인텔리스코어 검사는 전립선암 세포에서 방출되는 엑소좀 및 게놈 마커를 추적한다.

특히 PSA 검사 후 위험성이 있고 불필요한 조직 생검을 피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이는 그동안 인증받은 임상 실험실을 통해 이용됐으며 올 초엔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의 임상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바 있고 바이오-테크네는 이를 1년 전 엑소좀 진단으로부터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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