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한 원장 “양악수술 없이 윤곽수술이나 사각턱수술 만으로 개선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외모 중 맘에 들지 않는 곳이 있다면 먼저 단점을 가리기 위해 노력한다. 가령 눈이나 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짙은 화장으로 크기와 비율을 맞추기도 하고, 각진 턱이나 광대 역시 음영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 또는 악세서리를 이용해 최대한 가름해 보이도록 만든다.

서울턱치과 강진한 원장

그러나 이 같은 방법들은 본인 시선에서 보이는 임시방편일 뿐 비대칭이 심한 경우 상대방의 시선에서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볼 수는 없다.

보통 비대칭 얼굴은 눈, 코가 삐뚤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얼굴뼈 중심의 위치를 정확히 맞춰주지 않는 이상 눈과 코, 입술 등 얼굴을 대칭으로 만들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양악수술 등과 같은 치료법이 필요한 부분이다.

서울턱치과 강진한 원장은 24일 “턱 대칭이 틀어지면 얼굴전체의 균형은 반드시 깨지게 되어있다. 만약 턱이 비대칭이라면 얼굴의 중심선은 당연히 틀어지게 되고 눈과 눈썹, 코, 입술, 귀까지 삐뚤어져 보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인 턱을 해결하지 않고 각 부분을 독단적으로만 맞추게 될 시(성형수술) 비대칭이 더욱 부각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진한 원장은 “주걱턱, 무턱과 같이 교합이상이 심하지 않고 비대칭만 있는 경우 양악수술 필요 없이 윤곽수술이나 사각턱수술 만으로 간단하게 개선할 수 있으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곽수술은 양악수술에 비해 수술시간 또한 현저히 짧아 회복이 빠르며 양악수술과 마찬가지로 심미안을 갖고 있는 의사의 전문적이고 정확한 기술을 요하는 바, 좀 더 턱교정에 전문적인 병원을 선택한다면 건강과 아름다움을 한 번에 성취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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