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일, 서울 중구의 포스트타워에서 건강정보 리서치 협력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정보 리서치 협력센터’는 공단이 보유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건의료 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설립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R&D 연구지원 센터이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현판 제막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통계청 최성욱 차장, 서울대학병원 김연수 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 대한골대사학회 이장희 회장, 대한예방의학회 최보율 이사장 등 연구기관장 및 연구원 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용갑 건보공단 정책연구원장은 기념사에서 “건강정보 리서치 협력센터가 빅데이터의 새로운 가치창출의 가능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단이 제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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