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절제 불능 진행 및 재발성 결직장암 대상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화이자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가 일본에서 승인됐다.

화이자는 치유절제가 불가능한 진행 및 재발성 결직장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베바시주맙BS 점적정주 100mg과 400mg이 일본에서 승인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항VEGF 인간화 단클론항체로, 종양의 증식에 관여하는 혈관신생을 저해한다.

오리지널 아바스틴의 적응증은 치유절제 불능의 진행 및 재발성 결직장암, 편평상피암을 제외한 절제불능의 진행 및 재발성 비소세포페암, 난소암, 진행 또는 재발성 자궁경부암, 수술불능 또는 재발성 유방암, 악성신경교종이다.

화이자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지난 2월 EU에서 전이성 결직장암, 전이성 유방암, 절제불능 또는 진행재발성 비소세포페암, 진행 또는 재발성 신세포암, 재발 또는 전이성 자궁경관암 적응증으로 승인을 취득했으며 미국에서는 현재 승인신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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