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은 지난 13일 하절기 독거어르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풍기를 구입해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선풍기가 없거나 선풍기가 노후 돼 사용할 수 없는 16가정에 전달했다.

김상헌 병원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제일병원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식품키트와 연탄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60가정에 식품키트 300만원 상당을 기증했었다.

이밖에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학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어린이행사 지원, 독거어르신, 위기가정 지원,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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