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산학협력단과 기술창업기업 공동 발굴·육성 지원 협약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와 DGIST 산학협력단(단장 한상철)은 지난 12일 신약개발 분야 기술창업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첨복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손문호 센터장(오른쪽)과 DGIST 산학협력단 한상철 단장이 양 기관간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분야 기술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노하후를 바탕으로 성장잠재력 있는 창업기업 발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투자유치 및 정부사업 연계, 성과창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첨복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 의료분야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DGIST 산학협력단은 초기 창업 지원부터 글로벌화 지원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단계를 아우르는 대구·경북 지역 창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손문호 센터장은 “양 기관의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발굴 역량을 발휘해 바이오벤처기관이 성장하게 하고,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의 초석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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