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로비에서 '암성 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통증에 대한 의료진과 일반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병원측은 내원객과 입원환자들에게 리플릿ㆍ책자 등을 나눠주고, OX 퀴즈, 캘리그라피 이벤트, 웰다잉(Well dying) 상담 등으로 암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희석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보다 많은 시민과 암환자들에게 암성통증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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