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푸른 하늘-맑은 공기-함께 숨 쉬는 지구' 주제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이끌기 위한 ‘제11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제11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푸른 하늘, 맑은 공기, 함께 숨 쉬는 지구’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나의 다짐 ▲맑은 공기와 행복한 우리 ▲내가 바라는 미래의 푸른 하늘이다.

공모전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작품 규격은 12세 이하(유치원 및 초등부 부문)는 8절 도화지, 12세 이상 19세 이하(중고등부 부문)는 4절 도화지다.

심사는 부문별(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진행되며, 100명을 선정해 환경부 장관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 등을 비롯해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20일 제11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운영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 중 열린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