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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iPS세포 이용 쥐서 췌장 제작연구 실시대형동물 이용 이식용 장기 제작 가능성 기대

日 도쿄대 연구팀 신청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사람의 iPS세포를 이용해 쥐의 체내에서 사람의 췌장을 만드는 연구가 일본에서 실시된다.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여기에서 정상적으로 장기가 만들어지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면 앞으로는 돼지와 같은 대형동물을 이용해 현재 부족한 사람 이식용 장기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사람의 장기를 동물의 체내에서 만드는 시도는 일본 최초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금지돼 왔으나, 일본 정부가 지난 3월 지침을 개정했다. 연구팀은 학내 윤리위원회에 신청했으며, 승인 후 국가에 계획을 신청하기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유전자를 조작해 미리 췌장을 만들지 못하는 쥐의 수정란에 사람의 iPS세포를 넣어 동물성집합배아를 만들고 암컷의 자궁에 이식한다. 새끼의 몸 속 췌장이 생기는 부위에서 사람의 iPS세포 유래 췌장이 자라나는데, 이러한 방법을 '이종배반포보완법'이라 한다.

연구팀은 새끼가 태어날 때까지는 자라지 않고 도중에 채취해 췌장이 제대로 생기고 있는지, 다른 부분에 사람의 세포가 섞여 있지 않은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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