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이 올해 상반기 외국 의료인의 국내 연수사업인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와 '한-몽 서울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5일 베트남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의사 각 1명과 몽골 외과 의사 1명 등 총 3명의 외국 의료인 연수생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약 7주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양산부산대병원이 마련한 진료 및 수술 참관, 강의ㆍ실습 및 학회 참석 등의 임상교육과 유관기관 방문, 역사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올해로 6년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외국 의료진 연수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수생 소속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선진의료기술 교육과 시스템 전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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