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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치의 강대환 부산의대 교수청와대, 처음으로 지방에서 활동하는 의사 임명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주치의에 강대환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청와대는 3일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를 송인성 전 서울의대 교수에서 강대환 교수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강대환 교수는 양산부산대병원에 재직 중이지만 정기적으로 서울을 다녀가는 방식으로 진료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특히 청와대는 “강 교수는 대통령 주치의 가운데 최초로 지방에서 의료 활동을 하는 분”이라고 의미를 부여해 소개했으며, “그동안 역대 양방 주치의는 서울대병원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위촉되어 지방 의사들에게 기회가 부여되지 못했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지방의 훌륭한 의사들에게도 다양한 활동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임 송인성 주치의는 “서울의대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한 뒤 주치의도 그만 두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왔으며, 이에 청와대가 본인의 뜻을 존중해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강대환 대통령 주치의는  췌장과 담도질환 권위자로 1989년 부산의대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교육연구실장, 보건복지부 간담도질환치료병원특성화연구센터 센터장, 산업통상자원부 의생명R&D센터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에는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바이오헬스사업을 선도하고 있고, 대한췌장담도학회 학술이사, 대한소화기암학회 발전기획이사 등으로 연구와 진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 교수는 "주치의는 대통령의 건강을 책임지는 자리로 의사로서 큰 명예직"이라며 "부족하지만 소임을 다해 대통령님이 건강을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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