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선명한 시야 확보…모이스처 씰 기술, 건조감 감소 편안함 착용감 특징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코리아(대표 김형준)는 난시 교정용 한달 교체용 콘택트렌즈 '바슈롬 울트라 난시'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바슈롬의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슈롬울트라(시력교정용 한달 교체용 렌즈)의 난시용 제품으로, 글로벌 눈 건강 기업 바슈롬의 우수한 난시 기술력(옵틱얼라인 난시 디자인) 이 추가로 더해졌다.

효과적으로 난시교정이 가능한데 옵틱얼라인 난시 디자인으로 구면수차를 제어하고 렌즈 회전을 막아, 난시를 보정하여 흔들림 없는 선명한 시야 확보 제공이 할 수 있다.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도 특징이다. 바슈롬울트라 난시는 실리콘하이드로겔 재질과 모이스처 씰(MoistureSeal)기술이 적용 돼 높은 수분 함수율과 부드러운 모듈러스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모이스처씰 기술은 더 많은 친수성 분자들을 콘택트렌즈에 스며들게 하는 기술로, 이는 렌즈수분의 95%를 16시간까지 유지해 하루 종일 편안한 렌즈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 흐린상을 유발하고 빛 번짐과 눈부심을 발생시켜, 시력을 떨어뜨리는 구면 수차를 제어하고 렌즈 탈수를 억제하여 깨끗하고 또렷한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조감 감소 승인’을 받기도 했다.

바슈롬코리아는 “바슈롬울트라 난시는 매일매일 오랫동안 렌즈를 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평소 물제가 겹쳐 보이거나 빛번짐 등 난시로 인한 시력저하와 피로감을 자주 느꼈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난시는 빛의 굴절이 눈 안에서 두 개로 나눠져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빛 번짐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근시가 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난시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난시를 방치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통해 난시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시력 교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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