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최근 의료윤리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외부위원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거행했다. 의료윤리위원회는 생명의 고귀하고 존엄한 가치에 대한 의료윤리를 명확하게 정립하여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의료가 발전할수록 깊어지는 연명치료의 문제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종교와 시민단체, 그리고 병원이 지혜롭게 어우러져 현명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료윤리에 대해 강조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QI실과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며 환자안전에 대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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