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통증클리닉을 확장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동 1층 통증클리닉 확장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에 따라 기존 약 106㎡의 공간이 약 126㎡로 넓어졌다. 진료실이 1실 증설됐고 회복실도 넓어져 침상이 2개 추가됐다.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통증클리닉은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의 한 축으로 이번 확장을 통해 일반적인 통증환자뿐만 아니라 척추질환에 대한 통증관리가 더 수월해졌다”라면서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가 한 공간에 위치해 진료 및 시술, 수술, 통증관리, 재활까지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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