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는 지난 28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보청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반토스는 지멘스 시그니아(Signia) 보청기, 렉스톤(Rexton) 보청기 등을 보유한 세계적인 보청기 제조업체다.

이번 수상으로 지반토스는 2년 연속 보청기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형뿐 아니라 지반토스의 브랜드만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세계 최초로 인덕티브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최신기술과 사용편리성을 모두 갖춘 충전식 보청기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반토스 코리아는 난청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진행, 청각 봉사활동, 무상 교육 프로그램 등 사회 공헌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일 지반토스 코리아 대표는 “보청기 관련 특허를 30% 가량 차지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난청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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