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한일병원(원장 조인수)은 최근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환자안전주간 행사로 ‘심폐소생술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 중심의 안전문화 형성과 안전인식 제고 및 안전 활동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환자·보호자(방문객) 및 한일병원 전 직원 대상으로 기획됐다. 환자 및 보호자(방문객) 대상 ‘내 가족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콘테스트는 심폐소생술 교육, 콘테스트 및 환자참여 Speak UP 교육 등으로 구성돼 병원 로비에서 28~29일 양일간 진행됐다.

전 직원 대상 ‘골든타임 4분의 기적’에서는 30일 개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조인수 원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질적으로 연습하는 것은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 향상에 아주 유용한 경험”이라며 “이번 행사가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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