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원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병원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렴윤리부 정정아 차장의 강의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부패 신고 활성화, 잘못된 갑질 문화를 바로잡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이해하고 병원 내에 청렴하고 갑질없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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