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29일 ‘제2회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끝마쳤다.

직원들이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 체험부스를 이용하고 있다.

환자안전이 계속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갖기 위해 주간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는 5월 27일 올바른손위생 홍보, 통증 경험 관리 캠페인, 환자 경험 캠페인 등의 사전행사를 거쳐 29일 본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체험부스와 강연 및 시상으로 구분해서 진행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안전사고 경보 포스터 전시회 △환자 경험나무를 이용한 환자 경험 공유 △격리 표식 맞히기 △직원 찔림 사고 예방 체험 △보호구 선호도 조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연 및 시상 프로그램에서는 오병희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자안전 4행시 경진대회 △전진학 질향상환자안전본부장의 환자안전 강연 △퀴즈 및 시상 등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행사 말미에는 2019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환자안전, 감염관리, 고객 경험과 관련된 UCC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는 물론 전 직원이 다시 한번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안전 문화 조성과 함께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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