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환자안전학회가 ‘환자안전, 최우선으로!’라는 주제로 5월 28일 개최한 ‘대한환자안전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길안과병원 박지현 적정진료관리실 QPS파트장(사진)이 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심각한 환자안전 문제 지원 방안 ▲의료기관의 자살/자해 예방 ▲환자확인 오류 예방 방안 등 3개의 심포지엄 세션을 마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류했다. 박지현 QPS파트장은 ‘근접오류활성화를 통한 환자안전 문화 형성’을 주제로 1년 동안 한길안과병원에서 전개한 QI활동을 포스터로 제출,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을 하게 되었다.

박지현 QPS파트장은 “1년 동안 함께 고생한 팀원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았다. 감사하다”며 “이번 QI활동을 통해 환자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한길안과병원 임직원들의 인식이 높아졌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어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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