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28일 원내 1층 로비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통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환자의 통증조절에 대한 의료진 및 환자의 인식 개선 ▲암환자 통증조절에 대한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통증치료에 대한 인지도 등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지식전달과 올바른 인식 전환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환자용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통증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더불어 OX퀴즈를 통한 암성통증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언숙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진통제 사용을 통한 암환자의 통증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암성통증 및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암환자의 통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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