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간호부는 지난 29일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2019년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

프리셉터(preceptor)는 프리셉티(preceptee, 신규 간호사)가 병원생활 및 간호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등 멘토 역할을 담당할 선배 간호사를 말한다.

각 병동에서 선정한 33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9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프리셉터의 역할과 자세, ▲신규간호사의 환자 안전을 위한 전략, ▲프리셉터 경험 나누기, ▲환자경험 서비스, ▲프리셉터를 위한 건강한 소통, ▲프리셉터 다짐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마친 간호사 박 모씨는 “바쁜 일상에 후배까지 챙겨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책임감을 갖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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