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28일 '제8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의료질향상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요보직자 환자안전 라운딩 ▲UCC경진대회 ▲직원 및 내원환자 대상 교육, 홍보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신희석 병원장 등 보직자들은 입원실과 검사실, 치료실 등을 돌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환자확인, 낙상예방 수칙 등을 설명하고, 안전한 병원생활을 위한 환자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직원들은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벌였고, 오후에는 경남지역암센터 대강당에서 UCC경진대회를 가졌다.

신희석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날이 갈수록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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