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난청센터 전문 보청기 벨톤 보청기는 최근 밥퍼나눔 운동본부의 ‘꽃’ 나들이 효도여행을 후원했다.

‘꽃’ 나들이 효도여행은 60~8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통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한 나눔 행사이다.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경기 가평군 설곡산에서 진행됐으며, 꽃길 걷기와 꽃심기 등의 체험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 역시 마련됐다.

벨톤 보청기 김기업 대표는 “이번 꽃나들이 효도여행 지원과 연계해 난청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기부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효도여행 행사를 후원한 벨톤 보청기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청각 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년 청각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을 비롯해 강원지역 보청기 지원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무료 이동검진, 청각장애어린이 클라리넷 연주회 후원 및 밥퍼나눔 운동본부 보청기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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