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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기관 4곳 선정복지부, 5월들어 순천향 서울, 예수, 천안충무, 한일병원 추가
응급실

[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 사후관리 사업에 5월 한달동안 순천향대 부속서울병원 등 4곳이 추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선정 계획이었던 11개 병원 중 4개 병원으로 순천향대 부속서울병원, 예수병원, 천안충무병원, 한일병원을 선정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12월 2곳이 미리 낙점된 데 이어, 1월에 인천사랑병원, 3월에 서귀포의료원이 선정된 바 있다. 사업 기간은 3년이고 매년 병원 적격평가가 이뤄진다. 병원 별 1년 예산은 9000만원(2인 근무자 기준)이고 현재 60개 병원(5월 선정 포함)이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는 자살 시도로 응급실로 이송된 자에 대한 상담과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행됐다. 병원의 전문 인력이 초기 평가를 거쳐 4주간 관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추후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연계해주기도 한다.

사업 규모는 자살 방지 등 필요성에 따라 매년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수탁기관인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사후 관리 서비스를 1회 접촉했을 때 전반적 자살위험도(상 기준)가 15.6%에서 4회 접촉했을 때 6.3%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예산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7년 32억 7000만원에서 지난해 47억원에 이어 올해 예산은 63억 2600만원에 달한다.

중앙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자살 시도자의 재시도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퇴원 이후 지역 사회 안전망에 들어가도록 하는 데 사업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윤창 기자  hyc@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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