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6월부터 실시되는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앞두고 23일 오후 2시 30분 제주지사에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4일 선정된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 지역 중 제주에서 최초로 개최 되었으며 공단직원 및 지자체 직원, 서비스 제공기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 임강섭 팀장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 강의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의 추진배경과 공단의 역할’ 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로드맵과 4대 핵심 요소별 중점 과제, 집중형 건강관리 모델 등을 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이원길 본부장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추진에 광주지역본부가 앞장서서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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