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 23일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 ‘2019 러브 더 바자’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전개해 온 ‘러브 더 바자’는 지역 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지역주민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10년 넘게 꾸준히 펼쳐온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병원 전 직원과 지역주민, 입원환자들은 기증 물품 판매 코너인 ‘희망 아울렛’과 음식을 판매하는 ‘나눔 먹방코트’에 참여했다. ‘나눔 먹방코트’는 직원 직접 음식을 요리해 판매하는 코너다. ‘스타경매이벤트’에서는 안상태, 한현민 등 스타 애장품과 김철수 이사장, 김상일 병원장을 포함한 병원 임원진이 기부한 물품도 판매됐다.

김상일 병원장은 “오늘 ‘러브더바자’를 통해 모아주신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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