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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절반 육박약 46% 차지…강원대병원·전북대병원 순으로 높아
정규직 평균 보수 전북대병원-기관장 보수 서울대병원 '최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이 평균 46.08%를 기록해, 의료수익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인 2017년과 비교하면 0.11%가 하락한 수치다.

공공기관경영정보시스템 ALIO는 최근 공시를 통해 국립대병원 11곳의 2017년과 2018년 포괄손익계산서를 공개했다.

의료기관의 ‘의료비용’ 계정 중 하나인 인건비는 급여, 제수당, 퇴직급여, 기타인건비용 등이 포함된 항목이며 병원별로 세부 집계 방식은 상이 할 수 있다.

분석 결과,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은 평균 46.08%를 기록했다. 

병원별 세부 수치를 살펴보면, 강원대병원이 52.80%로 절반 이상이라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북대병원(49.88%), 경상대병원(49.68%), 제주대병원(47.16%)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해 인건비 비율 상승세로는 부산대병원이 1.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충북대병원의 경우 전기 대비 2.30%가 감소해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2017년과 비교해 지난해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이 상승한 병원은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 6곳으로 나타났다.

◆ 전북대병원, 지난해 국립대병원 정규직 평균 연봉 1위…상임기관장 1위는 서울대병원 

공공기관경영정보시스템 ALIO는 각 국립대병원 정규직(무기계약직 제외) 직원들의 평균 보수와 병원 상임기관장의 연봉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이 평균 연봉 7219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분당서울대병원(7183만원), 충남대병원(7104만원) 등이 7천만원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서울대병원 본원의 경우 6585만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병원 상임기관장 연봉의 경우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포함)이 2억 476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충북대병원이 1억 7천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강원대병원의 경우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중이 가장 높았음에도 상임기관장 연봉은 1억 1097만원을 기록해 국립대병원 상임기관장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원 기자  jwl@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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