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이재학 허리나은병원 대표원장(사진)이 최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열린 대한신경통증학회 제2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허리 디스크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법 발표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이 원장은 허리 디스크 질환 중에 접근하기 어려운 곳으로 이동된 파열성 디스크나 여러 차례 수술 후 재발된 디스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수술치료를 한다면 치료 후에 척추 불안정성을 일으킬 수 있는 한계가 있을 수 있었는데 이런 단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이 수술법은 수술 후 야기 되는 척추 불안정증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특히 여러 차례 재발된 디스크 질환에도 안정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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