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매일 같이 신제품이 쏟아지는 뷰티 업계. 수 많은 신제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뷰티 업계는 보다 새롭고 효과적인 제품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 중 최근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두 가지 제품의 장점을 하나에 담은 듀얼 제형의 스킨케어 화장품의 등장이다. 세럼과 크림, 혹은 크림과 스킨 등 두 가지 제형의 장점을 합친 듯 탁월한 효과는 물론 스킨케어 단계까지 줄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두 가지 제형의 장점을 담은 일석이조 효과의 대세 듀얼 제형의 스킨케어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키엘의 칼렌듈라 세럼 크림은 크림 속에 고농축 세럼이 들어 있는 세럼 크림 포뮬라로 바르는 순간 고농축 세럼이 터지며 피부에 흡수되는 특별한 제형이 특징이다. 자극 받은 피부 개선에 탁월한 효과로 재구매율 1위의 키엘 베스트 셀러인 칼렌듈라 토너 라인의 신제품으로 고농축 칼렌라 꽃잎으로 피부 장벽을 1시간* 만에 개선해준다. 가격은 50ml에 5만 6천원대다.

라네즈 크림 스킨은 라네즈만의 크림 블렌딩 기술로 크림 한 통을 스킨에 담아 흡수는 스킨처럼 산뜻하게 되면서도 촉촉한 크림의 보습력을 자랑한다.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꽉 채워지는 피부 경험을 선사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화이트 리프 티 워터를 함유해 거칠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건강한 윤기를 형성해준다. 가격은 150ml에 2만 8천원대이다.

헉슬리 마스크 모이스처 앤 프레시니스는 두 가지 제형의 에센스와 오일을 사용 직전 터뜨려 마스크에 흡수시킨 후 사용하면 두 제형이 순차적으로 흡수되며 이중으로 보습 레이어링을 해주는 수분 마스크 제품이다.

상단 시트 층의 블루 워터 에센스는 풍부한 보습 성분으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보습감을 전달해주고 하단의 젤 오일이 한번 더 피부 표면에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가격은 25ml*3팩에 2만 7천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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