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안국약품은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에서 지난 17일 ‘제 8회 어린이 건강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러리AG 김영욱관장(가운데)과 '어린이 건강그림 공모전' 수상 어린이들.

이번 ‘어린이 건강그림 공모전’은 건강을 주제로 한 유일한 공모전으로 올해로 8회째 진행됐으며, 제주도를 포함 전국 700여 출품작 가운데 주제상, 아이디어상, 이야기상 등 총 79편이 선정돼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조명식 심사위원장(전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은 “어린이들이 ‘건강’·‘생명’·‘행복’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 참여를 통해 가족들도 함께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그림에 생명의 에너지로 충만한 표현들을 읽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창의적인 표현방법들이 특히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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