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최근 인천서부경찰서와 함께 인천 서구의 유일한 도서지역인 세어도를 찾아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재활의학과)을 대표로 구성된 4명의 봉사단은 근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를 비롯해 세어도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인하대병원은 인천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기도 했다.

김명옥 단장은 “섬에 계신 분들은 의료의 혜택을 못 누리시는 분들이 많다. 인천 곳곳을 찾아다니며 건강을 살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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