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 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 의료기기 춘계 박람회(CMEF 2019 Spring)에 참가해 내시경 소독기와 휴엔 IVH 공간멸균기 등 각종 감염 관련 소독·멸균 기기들을 적극 홍보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휴온스메디케어 관계자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공간멸균기의 나노 분사 기술을 직접 라이브로 시연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뛰어난 기술력과 멸균력, 유용성 등을 강조해 시연을 참관한 각국 의료 및 제약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엔 IVH 공간멸균기는 액체핵화분사기술을 통해 멸균제를 나노 단위의 증기로 분사할 수 있어 제약회사, 병의원, 연구소 등 멸균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중국에서 즉시 판매가 가능한 ‘헤모크린’ 등 과초산계 기반의 고준위멸균제 뿐 아니라 다양한 내시경 세척 및 소독기 라인업에 대해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며 “앞으로도 휴온스메디케어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토대로 전세계 감염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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